검색결과 리스트
일본에 해당되는 글 32건
- 2010.04.27 벚꽃! 지브리 박물관 옆 이노카시라 공원 (お花見) 2/2 2
- 2010.04.27 벚꽃! 지브리 박물관 옆 이노카시라 공원 (お花見) 1/2 2
- 2010.04.26 한국에서 일본으로 EMS 보내기!
- 2010.03.21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3/3
- 2010.03.21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2/3
- 2010.03.21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1/3 1
- 2010.02.28 일본 시티은행 ATM 위치
- 2010.02.17 지하철 도착 시간표 - 일본에서 조금 더 편하게 살아가기
- 2010.02.17 일본 바지 수선기.. 2
- 2010.02.17 선토리 맥주캔의 유머??
- 2010.02.17 참치회.. 사시미.. 이어지는 마트 시리즈!
- 2010.02.17 야식.. 초밥, 에비스 4
- 2010.02.17 내눈은 소중하니까, 아이본 6
- 2010.02.17 하라주쿠.. 쇼핑.. 사람구경. 2
- 2010.02.14 샤프 전자사전 리얼딕 RD-P1 4
글
벚꽃! 지브리 박물관 옆 이노카시라 공원 (お花見) 2/2
햇살이 아름다워 찰칵. 빛이 참 잘나왔다고 생각... 난 아마추어니까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어학연수 성공하기 - 학원(학교) 선택 방법 (0) | 2010.05.22 |
---|---|
벚꽃! 지브리 박물관 옆 이노카시라 공원 (お花見) 1/2 (2) | 2010.04.27 |
한국에서 일본으로 EMS 보내기! (0) | 2010.04.26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3/3 (0) | 2010.03.21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2/3 (0) | 2010.03.21 |
글
벚꽃! 지브리 박물관 옆 이노카시라 공원 (お花見) 1/2
벗꽃 진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올리는지...ㅋㅋㅋ
하지만 정말 만개의 의미를 알 수 있던 하나미였다.
이노카시라 공원..시작!
가운데 큰 호수가 있고.. 그 주변으로 산책로와 벚꽃이 있는 모양이다.
가운데는 공원을 가로지를수 있는 다리가 있다.
이사진을 찍을 즈음엔 날씨가 조금 흐려서.. 사진 속의 하늘 빛이 별로 좋지 못하다.
일본은 자전거를 참 많이 타고 다닌다.
그만큼 시설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사람들의 자전거에 대한 의식 수준도 제법 높은편..
벚꽃놀이도 자전거 타고..
이 사진에 보이는 자전거의 수에서 3배정도가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더 있다.
Yuko가 준비해준 도시락
가볍게 소풍이니까 아무것도 준비 해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그냥 나갔는데
도시락을 준비해 왔다!
촘... 감동했었지.
소박하지만 참 여유 있는 한 때 였다. 김이라도 안들고 나갔다면 크게 미안할뻔..
도시락을 먹던 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때부터 슬슬 하늘이 조금 맑아지기 시작하여 약간이나마 파란 하늘을 볼 수 가 있다.
하지만... 그날 저녁엔 비가 왔다.
재밌지만 다소 슬픈 얘기는 일본의 일기예보는 상당히 구체적이고 잘 맞는다.
아침 6시부터 3시간 간격의 일기 예보를 아침에 알려주는데 거의 맞는다...
거짓말쟁이 한국 기상청과는 매우 비교되는 모습이었다.......이런
공원 안에 있는 작은 신사인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무언가를 빌고 있는 거겠지..
어떤 꼬마아이가 과자를 조금 떨어트려 주었는데 정말 무서울 정도로 몰려 들었다.
나중에는 호수에 있는 모든 물고기가 달려든 듯 할 정도로..
하지만... 난 왜 석촌호수 생각이 나는걸까..ㅋㅋ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어학연수 성공하기 - 학원(학교) 선택 방법 (0) | 2010.05.22 |
---|---|
벚꽃! 지브리 박물관 옆 이노카시라 공원 (お花見) 2/2 (2) | 2010.04.27 |
한국에서 일본으로 EMS 보내기! (0) | 2010.04.26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3/3 (0) | 2010.03.21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2/3 (0) | 2010.03.21 |
글
한국에서 일본으로 EMS 보내기!
처음에 모든짐을 다 들고 올 수가 없으니까 먼저 ems로 옷같은걸 잔뜩 보내고 왔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ems는 거의 택배수준이다 -_- 엄청나게 빠르다...
48시간안에 도착한다..
일본 ems 배달은 무려 일요일도 해준다.. 정말 대단한듯..
저 박스가 사진에선 잘 안나타나는데...
굉............장히 크다 받아오면서도 놀랬다.
우체국에 가면 ems 박스가 있다. 일반 택배박스는 구입해야 하지만
ems 박스는 공짜로 나눠준다. 택배박스와 다른점은 종이가 더 두껍다.
더 튼튼하다는 뜻이겠지.. 하지만 엄청 무겁다 -_-
그리고 인터넷으로 픽업신청을 하면 우체부 아저씨가 와서 무게를 달고
계산하고 직접 가져간다. 사실 저 무거운놈을 우체국까지 어떻게 가져갈 지 걱정했는데..
인터넷 접수 할 때 받는 사람 주소랑 이름 등등 다 적는데 우체부 아저씨가 인쇄해 오기때문에 그냥 무게 달아 돈만 내면 알아서 가져간다.
일본에 있을때 엄마에게 일본 주소를 어떻게 적게 해야 할지 조금은 걱정스러웠는데 엄마는 포장만 해놓고 내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인쇄해서 가져오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보내는 요금에 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비용이
같은 무게일때도 3배이상 비싼데...
사실 잘 이해가 안된다 -_-
양쪽 우체국 직원들이 똑같이 한번씩 일을 해야 하고..
비행기 한번 타는것도 똑같고..
통관업무.. 등등... 근데 왜이리 심하게 차이가 나는것인지..
*한국 우체국 EMS 요금표
http://service.epost.go.kr/front.EmsDeliveryDelivery02.postal
*한국 우체국 EMS 행방조회
http://service.epost.go.kr/postal/front/ems/tracking/tracking_01.jsp
*일본 우체국 EMS 행방조회
http://tracking.post.japanpost.jp/service/numberSearch.do?SVID=021&JSESSIONID=KMbbncMrRS32sTCcLmzfWBzLNvZJMGmYXxWMrQ7hlBvzBF77rR2C%211539442281%211254906779966&locale=ja&searchKind=S004
참고로 일본에 도착한 이후로는 일본우체국에서 조회하는게 더 빨리 업데이트 된다.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 지브리 박물관 옆 이노카시라 공원 (お花見) 2/2 (2) | 2010.04.27 |
---|---|
벚꽃! 지브리 박물관 옆 이노카시라 공원 (お花見) 1/2 (2) | 2010.04.27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3/3 (0) | 2010.03.21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2/3 (0) | 2010.03.21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1/3 (1) | 2010.03.21 |
글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3/3
비슷한 사진이.. 많지만
힘들게 찍은 사진들 중에 그나마 괜찮은 것들..
야경이 찍기도 힘들었었거니와 앞에 통유리에 자꾸 뭐가 비치는 바람에
버린 사진들이 이만저만 많은게 아니다...
삼성 똑딱이로 이만큼 뽑아낸 난 내가 대견스러움 ㅋㅋ
또 하나 비슷한 사진이 많은건...
타워가 없는 쪽은... 영 볼게 없다 -_-
사진도 밋밋하고..
저 멀리 오다이바의 관람한차 얼핏 보이는데
눈으로는 생각보다 가까운데... 사진에서 뭐 거의 점이지 싶다..
역시나.. 커플들 데이트 장소로 최고..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일반은 1500엔.. 학생은 1000엔에 미술관 까지 볼 수 있으니까 상당히 괜찮다.
난 학교 학생증 보여주니 학생할인 해줬다~
이런건 좋네..
통유리가 위아래 높이는 높지만.. 좌우 너비는 생각보다 좁다.
눈으로 보기는 지장이 없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상당히.. 구도에 영향이 있다.
보통 전망대가 그렇듯이 타워를 한바퀴 돌 수 있게 되어있는데.
난 계속 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 올 줄 알았다 -_-
근데 끝이 막혀있었다.. 처음과 끝이 이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 -_- 뭐 그럴수도 있지만..
왜이렇게 어처구니가 없던지 ㅋㅋ
조명때문에 상당히 몽환적인 느낌이지만 엘레베이터 이다.
너무너무너무 과도하게 빨라서
비행기 이륙보다 귀가 훨씬 더 멍멍하다...
아마 수직으로 내려와서 그런듯 하다.
속도야 당연 비행기가 빠르겠지..
모리타워 야경관람기는 끝이났지만...
옥상에 못가본게 너무나 한 ㅠ
옥상... 8시는 너무하자나.....
여름엔 8시면 어둡나.. 한국은 한여름 8시는 이제 어두워지기 시작인데......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 지브리 박물관 옆 이노카시라 공원 (お花見) 1/2 (2) | 2010.04.27 |
---|---|
한국에서 일본으로 EMS 보내기! (0) | 2010.04.26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2/3 (0) | 2010.03.21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1/3 (1) | 2010.03.21 |
일본 시티은행 ATM 위치 (0) | 2010.02.28 |
글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2/3
밥도 먹었고.. 날도 적당히 어두워졌고...
첨엔 저 벽이 시계인지 알았는데..
그냥 숫자만 움직인다.. -_-
시계 였어도 뭐 달라지는건 없지만 ㅎㅎ
돌아오는 길에 또 다른 광장..
야외 카페겸 분수가 있는데
분수는 그날은 안하더라고..
야경은 52층과 53층에서
모리아트 미술관..
아실 뭐 미술관.... 그냥 같이 티켓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거고..
미술 뭐..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고..
사촌누나가 왔으면 흥미 있게 봤으려나
타워 옥상에서도 야경을 구경할 수가 있다.
근데!!!
옥상은 8시까지만 이라더라!!!! ㅠㅠ
아뭐.. 그럼 실내에서 보지.. 라고 했는데!!!!!
제길.. 사진에 뭔가 다 어른어른... 유리에 빛이 비쳐서 만족스런 사진도 안나오구.. 시야의 제약도 심하구...ㅠ
혹시 갈사람들은 꼭 시간을 체크...
나머지 사진은.... part3 에서..
야경 사진 참 찍기 어렵더군...
삼가대는 필수!!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에서 일본으로 EMS 보내기! (0) | 2010.04.26 |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3/3 (0) | 2010.03.21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1/3 (1) | 2010.03.21 |
일본 시티은행 ATM 위치 (0) | 2010.02.28 |
지하철 도착 시간표 - 일본에서 조금 더 편하게 살아가기 (0) | 2010.02.17 |
글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1/3
급작스럽게.. 야경구경을 하게 되었다.
롯본기 모리타워..
그 유명한 롯본기다.
여긴 롯본기역.. 빌딩과 직접 이어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일단 뭐.. 역자체가... 일반역과는 다르다..ㅋㅋ
물론.. 역을 잘지어놓은게 아니라 한국 백화점 지하와 연결되듯 바로 그런 형식
정갈하게 정돈된.. 표지판
뭐 비싼동네니깐
저 거미모양 나름 유명하다는데
사실 왜 유명한지도 모르겠고 -_-
생긴것도 그다지 유명하게 생기지도 않았고 -_-
유명하긴 한걸가..ㅋㅋ
역 입구~
화려하긴 화려했다..
이 건물이 야경을 본 건물..
참.. 높다.
238미터라고 했었나?
주변 경관.. 파란 하늘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밝고 태양을 마주보고라서..
빛을 피하다 보니 생각했던거 보다.. 사진이 못나왔네...
필리핀같은 하늘은 어려운가..ㅋㅋ
간곳은... 모리아트미술관과 도쿄 씨티뷰!
일단 야경보러 왔으니까...
아직 해가 안졌으니까..
주변에서 빈둥빈둥 테라스 느낌의 쉼터인데
확실히 분위기 있고 고급스런 느낌..
타워 주변 모습이다.
엄청 조용하고 고급스런 주택가이다..
나도 이런데 살고 싶다 ㅠ
얼핏 지나친 부동산을 보니.. 대략....... 작은...집인데도.....
월세가........... 20~30만엔.......
모리타워 건너편의 루이비통
일본사람들은 루이비통 엄청 좋아한다.
물론 매장도 엄청 화려하고 크다. 오모테산도 매장도 큰데 롯본기 매장은 더크네...
뭐 안에는 안들어 가봤지만..
알마니 매장이 곧 오픈하나보다.
사진은 꽤나 느낌있고 분위기 있게 나왓는데
쳇.. 이거 뭐 알마니 광고처럼 되버렸네
스타벅스인데 레코드점과 서점이 합쳐져 있다.
TSUTAY 와 스타벅스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나 할까
책보다 커피 쏟으면 어떡하지?
타워 주면은 너무 비쌌다..ㅠ
그냥 주변 돌아다니면 적당히 때움.
이제 저녁도 먹었으니.. 야경보러 고고고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3/3 (0) | 2010.03.21 |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2/3 (0) | 2010.03.21 |
일본 시티은행 ATM 위치 (0) | 2010.02.28 |
지하철 도착 시간표 - 일본에서 조금 더 편하게 살아가기 (0) | 2010.02.17 |
일본 바지 수선기.. (2) | 2010.02.17 |
글
일본 시티은행 ATM 위치
유학생활때 보통 송금 받을 때 시티은행을 많이 사용합니다.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이죠.
별도의 수수료가 없이 $1 만 지불하면 됩니다.
단! 시티은행 ATM 에서 출금할 때의 얘기입니다.
일반 은행이나 편의점에서 출금한다면 수수료($1) + 총 출금한 금액의 약 1~5%의 추가 수수료 발생합니다.
※ 관동지방(関東)- 도쿄
http://www.citibank.co.jp/ja/bankingservice/branch_atm/kanto/index.html
※ 그 외지역은 아래에서 별도로 지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http://www.citibank.co.jp/ja/bankingservice/branch_atm/index.html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2/3 (0) | 2010.03.21 |
---|---|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1/3 (1) | 2010.03.21 |
지하철 도착 시간표 - 일본에서 조금 더 편하게 살아가기 (0) | 2010.02.17 |
일본 바지 수선기.. (2) | 2010.02.17 |
선토리 맥주캔의 유머?? (0) | 2010.02.17 |
글
지하철 도착 시간표 - 일본에서 조금 더 편하게 살아가기
내가 여태까지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정확히는 서울안에서...
외출할 때 몇분에 무슨역에 오는 지하철을 타고 몇분에 도착해야 겠다 라고... 생각한적은...
정말 한번도 없다 -_-
일본에서도... 야마노테를 탈 때는 그런짓을 안했었다...
이번에 이사를 해서 약간 외각으로 오게 되면서 느낀게 제때 전철을 못타면 지각이다.
배차간격도 10여분일 뿐더러... (대낮기준)
암튼 위험하다.
막차라던가...
대낮 엉뚱한 시간이나.. 심야로 갈 수록 배차간격도 황당해지고
외각에 사는 사람들경우는 자칫하면 집까지 안가는 경우가 생긴다.
내가 예전.. 명동에서 알바 할때 성수행 전철이 오면 집에 갈 수 없었던 것처럼...
조금 화제가 벗어나는데.. 일본인들은 휴대폰으로 엄청나게 인터넷을 한다.
한국으로 따지만 데이터 무제한 패킷 요금제를 거의 모든 사용자가 가입할 정도?
심지어 아즘마 아저씨 할머니들도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있으니까.
한국도 패킷요금이 비싸지만 일본도 요금제 없이 그냥 썼다가는 그냥 낭패보기 일수니까... 조심 조심
나같은 유학생은.. 데이터 정액제 따위를 필요가 없다는 것..
단지 메일을 보낼정도의 3~400엔 정도의 제일 싼 패킷요금제가 제일 좋다는것
이것이 문제가 된다..
나같은 경우는 휴대폰으로 도착 시간을 검색을 할 수가 없다.
할 수 없다기 보다는... 휴대폰 요금을 아끼기 위해 자제하는 것이다.
이런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전체 시간이 적혀 있는 시각표가 있다!
알게 된게 좀 늦은감이 있지만... 역에 있는 역 사무실에 가면 작은 저 종이를 받을 수 있다.
역별로 다 있으니까 자주 이용하는 역의 시간표를 받아두면 꽤 편리하다.
역무원에게 달라고 하면 잘 준다~
왜 달라고 한다던지 그런일은 없다!
아낄려면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방법도....!!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1/3 (1) | 2010.03.21 |
---|---|
일본 시티은행 ATM 위치 (0) | 2010.02.28 |
일본 바지 수선기.. (2) | 2010.02.17 |
선토리 맥주캔의 유머?? (0) | 2010.02.17 |
참치회.. 사시미.. 이어지는 마트 시리즈! (0) | 2010.02.17 |
글
일본 바지 수선기..
베네통에서 산 바지를 수선을 했다.
물론 이번에 구입한건 아니고...
여름에 사서 롤업으로 한 껏 기분내고 이제 추워지니까 적당히 접어 올리고 입는게 싫어서 맨처음에 일본에 왔을때 짧은 바지기장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긴건 뭐.. 다시 자르면 되지만.. 이미 한번 자른건 어떻게 늘릴수가 없으니...
비싸게 산 바지 어쩔수가 없게 되버리니까 ㅠ
재밋는건... 수선에 돈이 든다...
물론 한국에서도 돈이 들지만 살때는 안들자나?
허접한 브랜드도 아니었구.. 베네통이었는데... 바지단 수선에 525엔이나 달라니...
그것도 바지를 살 때 였는데...
더구나 충격적인건... 일주일이나 걸린단다..
바지를 사자마자 일주일이나 만날수 없다니 이런 공포 스러운...
이런저런 이유에서 수선을 포기하고.. 롤업으로 기분내고 다니다가..
롤업의 한계도 있으니.. 진짜 롤업을 하고 싶을때는 좋으나.. 항상 그런건 아니니까 ㅠ
다시 매장에 525엔을 지불하며 수선을 했다.
이번엔 4일이 걸린단다.
뭐 그정도야 뭐..
일본에 오면 좀 느긋해 지는 느낌이다..
뭔가 한국보다 느리다.
수선이 끝나고 그냥 매장에서 입어보기 귀찮아서.. 그냥 집으로 가져왔다.
집에와서 한 이틀 그대로 있었나...
나중에 입어보는데 뭔가 뒷주머니가 불룩 -_-
헐... 손수건 꼽은채로 그냥 보냈던가...
내가 그랬을리가 없어.. 라며 손을 찔러 넣었는데.
짤려진 바지단이... 저런게 들어있을 줄이야...
뭐 필요 없지만... 뭔가 꽤나 신경 쓴 느낌이...
재밋는건.. 보통은 한국에서 입은 다음에 알맞게 기장을 정해서.. 핀으로 찝어서.. 그냥 수선하지 않나?근데.. 핀 꽂는거 까지는 같은데..
꽂은후에 바지를 벗어놓고 가랑이 십자 봉재선 부터 기장을 재서 적는다.
즉... 인심 길이를 정확히 재서 수선하는곳으로 넘긴다.
오.. 이거 참 좋은듯.
뭐 보나마나 수선결과는 만족...
한국 돌아가면 다들 기장 짧다고 할 지도...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시티은행 ATM 위치 (0) | 2010.02.28 |
---|---|
지하철 도착 시간표 - 일본에서 조금 더 편하게 살아가기 (0) | 2010.02.17 |
선토리 맥주캔의 유머?? (0) | 2010.02.17 |
참치회.. 사시미.. 이어지는 마트 시리즈! (0) | 2010.02.17 |
야식.. 초밥, 에비스 (4) | 2010.02.17 |
글
선토리 맥주캔의 유머??
가끔 하루를 마치고 맥주 한 캔쯤 마시며 마무리 하는 기분이 참 좋아 종종 마시곤 하는데
아사히 시리즈를 모두 정복하고
기린시리즈로 넘어가 볼까 하던 시점에
Suntory 를 한번 사봤다.
근데 이게 뭔일 딸려고 캔 뚜컹 봤을때 잠시 교개를 갸우뚱 하게 하는... 이 시추에이션.....
도대체 너 왜 삐닥한거냐??? 응??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 도착 시간표 - 일본에서 조금 더 편하게 살아가기 (0) | 2010.02.17 |
---|---|
일본 바지 수선기.. (2) | 2010.02.17 |
참치회.. 사시미.. 이어지는 마트 시리즈! (0) | 2010.02.17 |
야식.. 초밥, 에비스 (4) | 2010.02.17 |
내눈은 소중하니까, 아이본 (6) | 2010.02.17 |
글
참치회.. 사시미.. 이어지는 마트 시리즈!
지난번 마트 스시에 재미 본후..
이번엔 마트 회에 도전!!
퀄리티로 따지면 굉장히 훌륭하다 정말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밤 늦은 시간이라 100엔 할인해서..~
제돈 주고 먹기엔 약간 아까울지도.. 조금 비싸다는 느낌..
뭐 그렇다구..
내가 저걸 샀을때가 오후 8시쯤이었으니까..
물론 6월2일...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괜찮지만 벌써 타임세일을 한다.
물론 아침부터 회먹는 사람이 얼마나 되랴
뭔가 찍어먹기에 아까울정도.. 그냥 참치 그대로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부드럽구.. 땡땡하구 아 뭔가 말로는 부족하다...ㅋㅋㅋ
뭐 이런류는 밑에 깔린게 가짜이거나.. 뭐 그런데
여기는 진짜 당근과 무로 깔려있다. 먹어도 된다.
오늘의 교훈운........ 동네 마트 사시미 무시하지 말자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바지 수선기.. (2) | 2010.02.17 |
---|---|
선토리 맥주캔의 유머?? (0) | 2010.02.17 |
야식.. 초밥, 에비스 (4) | 2010.02.17 |
내눈은 소중하니까, 아이본 (6) | 2010.02.17 |
하라주쿠.. 쇼핑.. 사람구경. (2) | 2010.02.17 |
글
야식.. 초밥, 에비스
야식으로.. 나에게 초밥과 에비스를 선물 했다.
구성도 단순하구.. 근사한 초밥집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냥 동네 마트에서 이정도는 손쉽게 사먹을 수 있다.
밤 늦게 가면 더 싸다.
장어도 맛있었구.. 아래 보이는 계란이 의외로 맛있었다. 문어두..
그냥 한밤의 테러..ㅋㅋㅋ
그냥 평소엔 적당히 저렴한 녀석으로 집에서 한잔씩 하며 여유를 즐기곤 했는데,
이번엔 왠지 그냥 한번 좋은 녀석이 먹고 싶어져서..
평소에 먹던 녀석보다 2배나 비싼 녀석인데!!!!! 음.. 사실 더 맛있는지 모르겠더라..
분명 맛은 다른데.. 좀 뒷맛이 달달한 느낌 이랄까..
이런 맛을 좋아 할 수도 있겠지만.. 별로 좋은 느낌이 아니어서
돈아까웠다 ㅠㅠㅠㅠ
2배나 비싼녀석인데....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토리 맥주캔의 유머?? (0) | 2010.02.17 |
---|---|
참치회.. 사시미.. 이어지는 마트 시리즈! (0) | 2010.02.17 |
내눈은 소중하니까, 아이본 (6) | 2010.02.17 |
하라주쿠.. 쇼핑.. 사람구경. (2) | 2010.02.17 |
야키소바 컵라면... 실패작! (0) | 2010.02.12 |
글
내눈은 소중하니까, 아이본
일본에는 참.. 기발한 물건들이 많다.
일반적인 상식을 깬 획시적인 디자인이라던가..
와. 뭐 이런거도 있구나 하는 느낌.
근데.. 사실 디자인에는 다 이유가 있다.
의자라면 의자답게 생겨야 불편하지 않다거나..
획시적이고 독특한 예쁜 디자인이라던가.. 근데 의자가 불편하다면 의미가 없는 거 아닐까
뭐.. 이번 포스팅하곤 디자인하고는 0.1% 도 관계가 없지만..
우연히 알게 된 눈을 씻는 약? 이라고 해야 하나..
사용해보니 이거 의외로 상당히 괜찮다.
한국에 돌아 갈 때 꽤 많이 사가지고 돌아가고 싶을 정도.
박스의 그림처럼 동봉된 계량컵? 같은곳에 따라서 눈에 덮고 눈을 깜빡깜빡 하면 된다.
참, 가격은 698엔... 파는데 마다 가격이 다르려나??
그림에선 용액의 양이 정말 많이 쓰는것 처럼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1회에 조금씩 사용한다.
겨우 눈이 잠길정도라고 해야 하나
제일 약하다 0단계라고 표시되어 있다.
1~2단계는 왜 없지?
이거 다 쓰면 한단계 높은 단계를 써보고 싶다.
단계가 높을 수록 화~ 한 느낌이 강하다고 하는데... 안써봤으니 잘 모르겠네...
눈에 넣고 깜빡깜빡 하면 물속에서 눈을 뜨는 거랑 같은건데
눈뜨기 꽤 어려울꺼 같다고 생각했는데
별로 그렇지 않더라... 제일 낮은 단계라 그런지 별 자극은 없는듯 했다.
대략 5ml 정도 라고 하는데 한통에 500ml 라고 하니까.. 그래도 꽤 쓰겠다.
물안경 처럼 눈주변 굴곡에 맞게 되어 있어서 눈에 대고 거꾸로 해도 그렇게 막 흐르거나 하진 않는다.
물론.. 대충 대고 있으면 안된다.. 흐른적도 몇번 있다..
렌즈가 있지만 잘 안쓰긴 하지만.. 가끔씩 사용할땐 꽤나 불편하다.
렌즈 사용 전후에 쓰면 좋을 것 같다.
최근엔 별로 그런일이 없지만..
고등학교 때는 황사때는 알러지성 결막염으로 꽤나 곤란하곤 했는데 이렇게 잘 씻어 줄 수 있다면 좀 효과가 있었지 않았을까?
눈이 피곤하고 건조 할 때 한번씩 사용해 주면 꽤.. 좋은 느낌이다.
여기 사람들은 꽃가루알러지 때문에 마스크도 상당히 자주 쓰고 이런 용품이 팔리게 되었지 않았을까..쓸데없이 예민한 눈때문에 피곤한 나로서는 꽤 훌륭한 녀석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치회.. 사시미.. 이어지는 마트 시리즈! (0) | 2010.02.17 |
---|---|
야식.. 초밥, 에비스 (4) | 2010.02.17 |
하라주쿠.. 쇼핑.. 사람구경. (2) | 2010.02.17 |
야키소바 컵라면... 실패작! (0) | 2010.02.12 |
일본의 자판기.. 지하철 정기권 (0) | 2010.02.12 |
글
하라주쿠.. 쇼핑.. 사람구경.
한국도 서울 및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고 하지만..
일본에 비할바가 아닌것 같다...
정말 사람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많다.
내가 월드컵을 제외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본적이 없다.
2002년 월드컵 다음으로 많다!!
절대 특별히 날이 아니고......
그냥 일요일인데 크리스 마스나... 12월 31일의 명동이나 보신각 타종만큼 사람이 있다 -_-
정말 너무 많아서 그냥 많았다는 생각밖에 없다...ㅋㅋ
이사진은 하라주쿠의 중심가의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던 장면인데..
이 사거리에는 자라, GAP, H&M등.. 핵심적인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매장들이 잔득 있다.
여긴 한국 사람들도 무지 많다.
지나 가면 그냥 흔하게 들린다............
엔고라서 여행 못간다고?? 다들 명품 쇼핑백에 신나게 쇼핑할 뿐이다.
그리고 한가지 놀란점은.. 일본에는 원래 외국인이 많다.
서양인 동양인 할거 없이 정말 외국인이 많다. 터번? 인가.. 아무튼 머리에 칭칭 두른 아랍쪽 사람들도 종종 보이고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잔뜩 천으로 두른 여자들도 보인다.
중국인도 엄청 많고...
그냥 외국인이 엄청 많다.
하지만 특히 하라주쿠에는 서양사람들이 많다.
뭐 국적까진 모르니깐... 백인들이 정말 많다. 하라주쿠 뒷골목에는 서양식 브랜치 카페들도 많고..
요리사가 백인인 곳도 꽤 있다.
일본에서 GAP 매장은 신주쿠를 다음으로 두번째 인데
처음 갔던 신주쿠 GAP 매장은 무슨 쓰레기장 같았다...
옷이 막 여지저기 팽개쳐 있고...
가격은 무개념 이지만 GAP 옷 자체들이 좀 후줄근한 느낌인데..
막 널부러져 있으니까
이건 뭐...
좀 심하게 얘기해서 벼룩시장 바자회 느낌이었다.
하라주쿠 GAP 매장은 좀 괜찮았다. 적어도 벼룩시장 바자회 느낌은 아니었으니까
물론 맘에 드는 옷이 있어서 생각이 바뀐건 아니지만 그냥.. 매장 분위기 라든가..
신주쿠에 비해 훨씬 차분한 느낌이었다..
거리의 사람은.. 신주쿠에 비할바가 못된다. 훨씬 많았다고 자신 할 수 있다.
일본 GAP 가격도 좀 무개념이다.
한국에서도 무개념이지만... 저렴한 브랜드인데 왜이렇게 되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질도.. 디자인도 별로...
론 GAP 매장도 여자물건이 훨씬 다양하다.
한국에도 GAP은 있으니까 역시 별 감흥은 없었다.
매장으로 쓸려들어가는 사람들이 보이는가...
물론 들어갔었다.
지하 1층 부터 3층까지 있다.
재밋는건 1~3층은 여성용 지하 1층은 남성용.
규모면에서부터.. 여성용이 압도적이다 ㅋㅋ
차분하게 입어보며 생각해야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누가 점원인지 손님인지.....
본인이 자기 사이즈 못찾으면 그냥 못찾는거다.
점원 찾기 보다 그냥.. 혼자 사이즈 찾기가 더 쉽다.
H&M의 대각선 건너편 즘에 있었는데..
브랜드 명에서도 알 수 있지만.. 그냥 모 티셔츠만 있다.
가게도 작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스.....윽... 보고 그냥 나와 버렸다.
한 한국인 젊은 부부가 열심히 서로 얘기하면서 점원과 바디랭귀지로 사이즈를 얘기 하고 있었다.
가격도 비싸고... 여성용은 모르겠다...
저 가격이면.. 일본에선 살 수 있는 다른 더 좋은 브랜드가 엄청 많다.
디자인 자체가 유니크하거나 특색있는 브랜드가 아니라 이런 가격에 이런 퀄리티면
좀 힘들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손으로 만져봐도 옷 상태가 별로인건 바로 알 수 있다..
한국에선 A8 이어폰으로 유명하지만..
굉장히 유명하고 고가이고 수준높은.. 음향기기 회사이다.
아마 삼성과 B&O 콜라보레이션 휴대폰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LG의 프라다 콜라보레이션 휴대폰이 처음이 아니다.
그 뒤에 삼성이 알마니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휴대폰이 나왔던거 같은데..
국내엔 출시가 안된건지.. 말만 있었다가 안한건지.. 잘 기억이 안나는군..
이상하게 다른 매장에앞에서는 그런 경우가 잘 없는데..
LOUIS VUITTON 매장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유독 많다.
알록달록 해서 그런가?
실제로 LOUIS VUITTON을 제외하고 셀 수도 없는 명품 매장들이 즐비하게 있다.
보석 시계 의류 등등.. 고급이라고 불리는 브랜드 들은 전부 있는 것 같다..
하라주쿠에 있는 PRADA 건물이 종종 유명 건물로 소개 되기도 하는데..
아직 못찾았다. 찾으면 꼭 사진 찍어와야지...
한국에선 뭐 거의 매장이 없는듯...?
가격도 싸진 않았지만..
ZARA 나 GAP, H&M 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었다.
같은 층에 Sysley Man 도 같이 있었는데 이것도 꽤 좋았다.
첨엔 다 같은 BENETTON 인지 알았는데 보다가 택을 보니 Sysley Man 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복만 파니까.. 여성복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남성복 라인도 있다.......~
Polo가 아니라 RALPH LAUREN 이다.
간혹 Polo와 RALPH LAUREN이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Polo by RALPH LAUREN은 그냥 브랜드 라인의 하나일 뿐이다. 대표 라인 인건 맞다. RALPH LAUREN의 상급라인은 그렇게 가격대가 만만한 브랜드가 아니다...
Polo 처럼 중고딩들도 막 입는 브랜드가 아닌것이다.
뭐 그런옷이 나오지도 않기도 하지만...
매장안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쉬운데.. 보통은 Polo 매장과는 다르고 거의 다 프리미엄 라인들이다.
한국의 Polo 가격 자체도 그렇게 막 만만한 가격대가 아닌데 저 안에 물건들은 더 높다고 보면 된다. 의외로 RALPH LAUREN 의 매장은 1층이 남성용이고..2층이 여성용이었다~~
흔한 기본 카라티는 없었구.. 프리미엄 라인을 나오는 빅포니 라든가..
빈티지 라인만 있었다. 탐나는 물건도 조금.. 있었는데 너무 비싸!!!!!
그냥 사실 별 의미는 없었지만.. 특별히 노래르 잘했다거나 그런건 아니었는데..
보컬의 표정이 너무 행복한 표정이어서 사실 좀 부러웠다.. 뭔가 저렇게 미치도록 하고 싶은게 있어서
미치도록 기쁘다면 얼마나 좋을까?
재밌는건...
저..........렇게 사람이 많은데 차가 별로 없다 -_-
지하철엔 정말 엄청나게 사람이 많다.. 역에서 나오는데도 잘못하면 1~20분은 그냥 걸린다..
더구나.. 하라주쿠 역은 그렇게 크지가 않아서.. 정말 심각한 수준
그냥 모.. 움직이는거 자체가 곤란하다고나 할까 -_-
이와중에 사람들은.. 참.. 구경도 잘하고.. 뭔가 사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ㅋㅋㅋ
아 왜이리 사람많은데가 힘든건지..
할아버지가 되는 느낌
이사진은 좀 아이러니 한 점이 있어서..
밑에 보면 for Shibuya-eki 라고 되어 있는데..
for Shibuya station 이 맞는거 아닐까.......
eki는 역이라는 한자의 읽는 방법이니까... for는 분명이 영어인데...
하지만.. 큰환승역이 아니고는 보통 이런경우가 많고 역들이 다 야외이기 때문에...
지하철 냄새도 안나도 좋지만.. 주변이 시끄러운건 어쩔 수 없는듯...
쓰고 보니 꽤 긴데.. 2부작으로 쓸 걸 그랬나...ㅎㅎㅎ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식.. 초밥, 에비스 (4) | 2010.02.17 |
---|---|
내눈은 소중하니까, 아이본 (6) | 2010.02.17 |
야키소바 컵라면... 실패작! (0) | 2010.02.12 |
일본의 자판기.. 지하철 정기권 (0) | 2010.02.12 |
여유로운 밤 (0) | 2010.02.10 |
글
샤프 전자사전 리얼딕 RD-P1
일본어 공부를 했는데..
ㅇㅏ.. 역시 나의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건 한자다!!
옥편이란놈이 있긴 하지만... 부수같은 기본적인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그래서 결정한게 필기인식 전자사전!!
카시오와 샤프중에 엄청 고민을 했다..
카시오는 사전이 너무 두껍고.. 색깔이나.. 뭔가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사실 아이리버 D5가 맘에 들었었다.. 작고 예쁘고..
사전이 너무 크면 들고다니기가 참 불편하고 필리핀에 있을 때 D5쓰는것을 보고 참 괜찮아 보였는데..일반적인 사전은 너무 커서 휴대가 불편했으니까..
하지만 일본어 사전은 너무..선택권이 없다.
아이리버라든가.. 누리안이라던가 국내 일어사전들은 사실.. 평이 좋지 못하다.
필기 인식도 중요했고...
카시오와 샤프의 입장에선 모국어를 위한 사전이니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카시오와 샤프중에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디자인을 선택해 버렸다!
뭐..사전부는 어느 한쪽도 빠지지 않는다. 다만 인터페이스 차이인데.. 음...
카시오는 폰트가 맘에 안들어서 ㅠ
박스는 꽤나 예쁘다!!
박스를 열면 두개의 박스로 또 들어있는데 포장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일단은 합격!!
디자인 자체는 훌륭한 편이고.. 이제 보니 윗면 사진을 찍은게 없다!!
왜 그랬던 거지.. 어쨋든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고급스럽고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다.
스타일러스는 사전 하단에 수납이 되는데..
너~~~~~~~~~~~~~~~~무 얇아서 사실 쓰기엔 좀 불편하다.
뷰티폰은 보호 필름이 있으니까 그냥 급하면 샤프로 쓱쓱 쓰거나.. 뭔가 그랬는데 얘는 아무것도 안붙어 있으니까 좀 쓰기 조심스러워지는 느낌..
이거 뭐라도 붙여야 할꺼 같은데 뭘 붙여야 하나..
보통 공부중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그 순간 샤프라던가 펜을 쥐고 있는 경우가 무지 많다.
굳이 스타일러스로 바꿔 쥘 필요가 없는 것이다.
흠집이 심해지면 그냥.. 떼버리고 새로붙이면 새것이 된다.
파우치는 상당히 두껍다!!
본체자체는 슬림하게 잘 빠진 편인데 파우치에 씌우면 엄청나게 우람하게 변하는 현실..
본체 보호를 해야 하니까 뭐...음.. 꼭 필요했겠지??
하지만... 난 작은걸 원했는데.. 그리고 재질이 약간 벨벳 소재 비슷한걸로 겉면이 되어 있는데..
뭐 그닥 고급스럽거나 비싸보이는 그런건 아니고.. 먼지가 좀 많이 붙는다 -_-;;
그리고 한가지..좀 치명적일 수도 있는건.. 백라이트가 안된다는...
구매를 할려고 여기저기 자료를 찾다보면.. 꼭 내가 원하는 부분은 없더라..
난 실제 사전 인터페이스나 화면을 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첨부!!
카시오를 포기한 이유가.. 폰트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뭐 눈에 잘 안보인다거나 그랬던건 아니다.
그냥 개인적인 취향 문제인듯..
그냥 뭔가 눈이 편안해서.. 샤프쪽으로 회기..
백라이트가 안되는건 장점은 절대 될 수 없고 단점이 되느냐..마느냐의 문제인데..
아직까지 그렇게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듯..
어두운곳에서 공부하는건 아니니까.. 야외라면 다소 문제가 될지도?
실제로 일본에서 여행중에 저녁이나 야간에 사용시 좀 문제가 됐었다.
호프집이나 야간 길거리는 사람이 느끼기에는 그렇게 어둡지 않지만 백라이트가 없는 액정화면을 보는것은 꽤 문제가 있었다.. 음 굳이 추천을 한다면 백라이트가 있는 쪽이 확실히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검색을 해본바로는..
내부 인터페이스는 카시오를 오랫동안 만지작거려 본게 아니라 비교는 어렵지만..
뭔가.. 불편하다.. 좀 꽤나... 아직 다른 사전을 안써봐서 쓸수 있는 것일수도.. 카시오는 편하려나??
나름 일본어 특화 사전임에도 불과하고 한일과 일한사전의 이동이 굉장히 어렵다.
일어사전부로 와서.. 화살표로 이동을 해서 한일이나 일한을 다시 골라야 하기 때문에
UI와 편의성은 상당히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약간 느린듯..
일단 선택하게 된 목적이 필기인식 이었으니까.. 그에대해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한자라는 글자 자체가 일단 획수가 많고 생긴것이 복잡해서 참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인식율이 상당히 좋다!!
글씨를 썼을때 가장 가까운 한자가 화면에 나오고 터치화면에 비슷한 한자들이 나오는데 거의 95% 확률은 되는듯.. 만약 가장 가까운 한자라고 나온 것이 잘못 인식된 한자라 해도 비슷한 한자중에 내가 찾으려는 한자들이 있다.
흔히.. 한자를 잘 못 쓰는 사람들에게 한자를 그린다고 표현하는데..
내가 바로 그... 그리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_-
그럼에도 잘 인식하는걸로 보면.. 인식률은 나무랄데 없는듯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딱히 대안은 없는듯...
매우 만족은 아니지만 후회도 없고..
가격대가 카시오에 비교가 안되니.. 딱히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도 없겠다 음..
사용을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있는데
한자와 히라가나를 조합한 단어는 검색이 불가능하다.
정확히는 검색이 불가능 하다기 보다 검색칸에 동시에 한자와 히라가나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명사의 검색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동사에서 상당히 문제가 된다.
예를들면
使う(つかう)를 검색한다고 한다면
난 지금 う는 읽을 수 있으나 う앞에 있는 한자를 읽지 못하고 뜻을 모르기 때문에 필기인식을 사용하여 검색하려고 한다.
즉.. 검색칸에 使 밖에 입력할 수가 없는 것이다.
使 로 시작하는 여러개의 단어들이 검색 된다.
그 안에서 정확히 구분해 낼 수 있지만 다시한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안되고
또한
한자뒤에오는 오쿠리가나에 따라 읽는 방법이 바뀌는 일본어의 특성상 상당한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카시오는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카시오가 훨씬 비싸긴 하지만..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락스 KR-6523 - 다소 어정쩡한 물건.. (0) | 2010.02.18 |
---|---|
SGP 셀 배터리 케이스 (2) | 2010.02.17 |
삼성와이즈 인터넷전화 H250 (0) | 2010.02.12 |
SK브로드밴드 IF-100 인터넷전화 설치 실패기 (0) | 2010.02.12 |
MS Wireless Notebook Presenter Mouse 8000 (0) | 201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