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음식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0.03.09 외식!! - 필리핀 요리 2
글
외식!! - 필리핀 요리
밖으로 저녁 먹으러 나온날 !!
같이 방을 쓰는 형의 안내로 필리핀 요리를 먹으러 나왔다.
역시 외국에 나오면 현지 음식 맛보는 재미가 꽤나 큰 재미이니까.
보통 여자애들은 입에 잘 안맞아서 스파게티나.. 피자, 맥도날드 이런거 많이 먹는 다고 한다.
뭐 그런건 한국가서도 많이 먹을수 있으니까.. 필리핀 음식 먹으러 고고
꽤나 고급 음식점이다. 여기 필리핀 사람들은 함부로 못 오는 곳이라고 한다..
원화로 따지면 그렇게 비싼곳은 아니다.
기본적인 물가 차이가 있으니..
이 사진으로 본다면 그렇게 아주 고급스러운 곳은 아니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또 다른 분위기이다.
큰.. 정원이 아주 잘 정돈되어 있었다.
큰 태풍을 보고.. 자연에 힘에 무력하게 무너진 환경을 본 후에 만난 것들이라 더욱더 신선했다고나 할까...
이 사진에선 꽤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뭐.. 고급스러 웠지 : )
쉐이크나.. 음료수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어떻게 해도 '시원한 물' 이 먹고 싶을 때가 있지 않은가!
한국의 느낌으로.. 가볍게 물을 달라고 했으나
나중에 빌지에 물 값이 청구되어 있었다.
여긴 그런 것이다.
망고 쉐이크인데, 한국에서 파는 과일 쉐이크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한국의 망고'맛' 쉐이크 들과 어찌 비교하리...
메인 요리가 다 나왔다~~ 저 밥들도 한덩이 각각 따로 시켜야 한다 각 한개가 각각 메뉴이다~
저.. 붉은 밥들이.. 갈릭 밥이었나...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얼음물 이란걸 먹었다ㅋㅋ 태풍이 와서 좀 사정이 안좋아 진것도 있지만..
여긴 큰 마트들도 음료수 같은것을 냉장고에 넣어서 팔지 않는다.
오히려 큰 마트에는 냉장고가 아닌 일반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다.
동네 수퍼에는 시원하긴 하지만... 역시나 한국과는 비교를 할 수가 없다.
새우랑 양파랑.. 약간 탕수육 소스 느낌이 나지만 약간 매콤한 그런 맛이다.
옆에 살짝 보이는 비벼 먹거나 볶음밥과 반찬처럼 먹으면 된다.
사진에선 잘 안나타났지만 새우도 꽤 크고 훌륭했다.
아쉽지만.. 음식 이름이 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TT
이 음식은 약간 불고기 같은 맛이 나서 좀더 먹기 편했다. 원래는 돼지고기로 하는 요리인데 닭으로 바꿔서 주문했다.~ 뭔가 다르면서 비슷한... 독특한 느낌이지만 앞에 새우 요리 보다 훨씬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내 입맛엔 위의 새우 보단 옆에 이게 더... 맛있었다 :)
이 역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TT 사진을 찍어놔서 기억은 나는데.. 이것참.. 익숙하지 않은 외래어 이름이다 보니..
지명이나.. 물건이름.. 음식이름... 까먹기 일수다. 일단 까먹으면 기억도 안난다. TT
꽤나 으리으리 하고 큰 곳이었는데.. 한국 돈으로 1인당 만원이 채 안된다. 대략... 5천원 정도?
한국에서 오천원이면.........................................
'필리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수 구입! (2) | 2010.03.17 |
---|---|
마트에 가다 (4) | 2010.03.15 |
버스인가 택시인가 - 지프니 (0) | 2010.03.07 |
태풍이 남긴 것들 (0) | 2010.03.06 |
국내선.. 그리고 또 태풍 (0) | 2010.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