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블로그 불펌의 현실..

newsu1 2010. 5. 19. 10:56
어제부터 어떤 한 사이트에서 드문드문 유입이 있었습니다.
음.. 처음 보는 사이트라 유입경로를 거꾸로 타고 들어가 보았지요.

이게 왠걸...............
제가 쓴글이 버젓이 다른 사이트에 그대로 복사되어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대로는 아닙니다. 제목등을 일부 편집해 놓았더군요.

<본문 게재 당시에는 CCL 저작권 표기로 비영리, 컨텐츠 변경불가, 저작자 표시 조건이었습니다.>
<현재 전면 스크랩 금지의 라이센스와 다소 차이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는 표시되어 있었지만
본문 및 제목의 일부 편집은 명백한 라이센스 위반입니다.


심지어 상업용사이트에...
<이 부분은 싱업용 사이트가 아니라는 사이트측 해명에 따라 정정합니다.>




후..... 사이트에 가보니

이제 블로그를 헤매이지 말고 자신들의 사이트에 와서 보라고 되어 있군요. -_-

저는 이에대해 어떠한 사전 동의나.. 연락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만!!
(NEW가 붙어잇는 글들이 제가 작성한 글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더 있었습니다..)

정말 웃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기네 사이트에서 스크랩기능을 자랑처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니들이 뭔데.. 스크랩 안되게 해놓은 내글을 스크랩하라고 하는건데??

라이센스 위반되어 스크랩된 글에 어떠한 라이센스 표기가 없으므로 이는 처음 저 글을 본 사람에게는 무한 스크랩과 본문 사진등을 마음대로 사용 해도 좋다는 의미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글 내리라고 전화하는데 전화는 또 왜이리 안되는건지...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