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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AppleCare) 저렴하기 구입하기!
newsu1
2010. 5. 18. 18:33
이번에 가지고 있는 맥북이 워런티 기간이 6월로 종료되는 관계로... 케어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팟 터치같은 경우는 만약에 케어가 없더라도 물론 싸지는 않지만 유상 AS 비용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어짜피 침수등으로 인한 고장은 케어 보증에 들어가진 않습니다만.....
구입후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1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노트북이라는 맥북의 특성상 비용이 발생해도 케어를 구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약간의 비용을 투자하면 추가로 2년을 안심아닌 안심을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일단 애플스토에서의 가격을 알아 보았습니다!
아.. 무려 25만원이나 합니다.
지금 맥북 13인치 가격이 애플 스토어 기준으로 130만원 정도이니 맥북 13인치 유저라면 그리 싼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가격이 비싼 맥북에어라면 그렇지 않습니다만 일반 맥북 13인치의 물건값의 1/5에 해당하니까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AS가 당연한 개념으로 따라오던 한국 정서상 따로 추가로 구입하는 애플 케어를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이미 애플의 이미지는 본체 이외의 악세사리 구입으로 인한 부담이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는 모든 노트북 컴퓨터들이 기본적으로 1년만 보장되고 맥북과 같은 1년이라는 동일한 기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볼 때 제공하는 기간에 추가로 워런티 기간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자체는 오히려 큰 메리트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2년의 기간이 추가되는 비용에 25만원이라는 비용은 그렇게 크다고 볼수 없기도 합니다. 한 번만 어딘가 고장이 나면 일단 본전 정도는 됩니다. 노트북의 특성상 고장나면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2번째 고장이 나면 그때부터 손익을 넘어선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더 싸게 사면 좋으니까 흔하게 이용하는 오픈마켓을 찾아 보았습니다.
약 4만원 가량 싼 가격입니다.
아직 충분히 만족할 수 없는 가격입니다. TT
이번에는 뭐든지 다 있는 eBay를 찾아 보았습니다.
!!!!!!!!!!!!! $105 밖에 하지 않습니다. 대략 현재 환율을 볼 때 11만 9천원 정도입니다.
반값도 되지 않습니다!!!!!!!!!!!
맥북 이외의 애플관련 케어 제품들이 전부 팔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105 의 케어 였지만 같은 13인치용 케어라도 $100 ~ $110 정도의 다양한 제품이 존재 합니다.
구매후기 등등을 꼼꼼히 비교해 $1 ~ $2 정도의 가격차이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외국 사이트의 거래는 차후 대처가 대단히 피곤하기 때문에 첫째도 신충하게 둘째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근데 여기서는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국내 인터넷 쇼핑몰도 신뢰하지 않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례도 있었고 실제로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해외사이트인 eBay의 신뢰도는 사실 어떻다 라고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픈마켓의 특성상 사이트보다는 판매자를 보아야 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eBay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케어 제품들은 현물 박스가 택배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결제 후에 이메일로 케어의 코드를 받는 형식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사실 말이 많습니다. 시디키 생성기와 같은 알고리즘 분석으로 얻어낸 생성된 값이다. 라는 소문도 있고 차후에 케어의 연장을 취소 당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실 소문은 많지만 실제 사례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를 이기지 못하고 그냥 eBay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훗날 케어가 취소당하거나 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판매자의 구매후기 히스토리를 볼 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등록을 마치고 늘어난 케어기간도 확인 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불안한 분들을 위한 팁이라면 판매자에 따라 $10 ~ $13 정도의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면 팩키지를 배송해주는 판매자가 있었습니다. 불안한 분들은 그러한 방법을 이용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 $10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도 애플 스토어나 국내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반값정도 싸기 때문에 여전히 가격적인 메리트는 큽니다.
혹시나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배송을 결심하신 분들은 반드시 시간적인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국제 택배로 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배송기간이 엄청나게 긴 경우가 있습니다. 구입시점을 기준으로 최소한 1달이상 남으신 분들에게 추천 하는 방법입니다. 케어의 경우 배송방법이 어떻게 되는지는 판매자에 따라 다르지만 예전 터보메모리를 구입했던 때를 떠올리면 약 2~3주가 소요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워런티 기간이 남아있는 분들만 실물 배송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케어는 기본적으로 주어진 1년의 워런티 기간이 끝나기 전에만 등록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넘으면 안됩니다. 정확히 1년이 지나기 전에 등록해야만 합니다.
이제부터는 잠시 여담입니다만...
맥을 사용하면서 느낀 참 재밋는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애플사의 제품들은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오픈마켓을 통해 잘 팔리질 않습니다. (물론 전혀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믿을 수 있다며 모두들 애플의 리테일 셀러샵들을 찾아가곤 합니다. 음.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오픈 마켓제품들도 똑같이 애플코리아가 유통한 한국향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애플 제품들은 이런 성향이 강하네요. 음.. 과연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인지...
이 포스팅은 이런 구매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실제 구매하여 케어를 연장하였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구매 방법(애플샵, 오픈마켓, 해외구매등...) 을 선택하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 )
아이팟 터치같은 경우는 만약에 케어가 없더라도 물론 싸지는 않지만 유상 AS 비용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어짜피 침수등으로 인한 고장은 케어 보증에 들어가진 않습니다만.....
구입후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1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노트북이라는 맥북의 특성상 비용이 발생해도 케어를 구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약간의 비용을 투자하면 추가로 2년을 안심아닌 안심을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일단 애플스토에서의 가격을 알아 보았습니다!
아.. 무려 25만원이나 합니다.
지금 맥북 13인치 가격이 애플 스토어 기준으로 130만원 정도이니 맥북 13인치 유저라면 그리 싼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가격이 비싼 맥북에어라면 그렇지 않습니다만 일반 맥북 13인치의 물건값의 1/5에 해당하니까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AS가 당연한 개념으로 따라오던 한국 정서상 따로 추가로 구입하는 애플 케어를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이미 애플의 이미지는 본체 이외의 악세사리 구입으로 인한 부담이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는 모든 노트북 컴퓨터들이 기본적으로 1년만 보장되고 맥북과 같은 1년이라는 동일한 기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볼 때 제공하는 기간에 추가로 워런티 기간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자체는 오히려 큰 메리트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2년의 기간이 추가되는 비용에 25만원이라는 비용은 그렇게 크다고 볼수 없기도 합니다. 한 번만 어딘가 고장이 나면 일단 본전 정도는 됩니다. 노트북의 특성상 고장나면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2번째 고장이 나면 그때부터 손익을 넘어선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더 싸게 사면 좋으니까 흔하게 이용하는 오픈마켓을 찾아 보았습니다.
약 4만원 가량 싼 가격입니다.
아직 충분히 만족할 수 없는 가격입니다. TT
이번에는 뭐든지 다 있는 eBay를 찾아 보았습니다.
!!!!!!!!!!!!! $105 밖에 하지 않습니다. 대략 현재 환율을 볼 때 11만 9천원 정도입니다.
반값도 되지 않습니다!!!!!!!!!!!
맥북 이외의 애플관련 케어 제품들이 전부 팔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105 의 케어 였지만 같은 13인치용 케어라도 $100 ~ $110 정도의 다양한 제품이 존재 합니다.
구매후기 등등을 꼼꼼히 비교해 $1 ~ $2 정도의 가격차이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외국 사이트의 거래는 차후 대처가 대단히 피곤하기 때문에 첫째도 신충하게 둘째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근데 여기서는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국내 인터넷 쇼핑몰도 신뢰하지 않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례도 있었고 실제로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해외사이트인 eBay의 신뢰도는 사실 어떻다 라고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픈마켓의 특성상 사이트보다는 판매자를 보아야 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eBay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케어 제품들은 현물 박스가 택배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결제 후에 이메일로 케어의 코드를 받는 형식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사실 말이 많습니다. 시디키 생성기와 같은 알고리즘 분석으로 얻어낸 생성된 값이다. 라는 소문도 있고 차후에 케어의 연장을 취소 당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실 소문은 많지만 실제 사례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를 이기지 못하고 그냥 eBay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훗날 케어가 취소당하거나 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판매자의 구매후기 히스토리를 볼 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등록을 마치고 늘어난 케어기간도 확인 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불안한 분들을 위한 팁이라면 판매자에 따라 $10 ~ $13 정도의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면 팩키지를 배송해주는 판매자가 있었습니다. 불안한 분들은 그러한 방법을 이용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 $10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도 애플 스토어나 국내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반값정도 싸기 때문에 여전히 가격적인 메리트는 큽니다.
혹시나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배송을 결심하신 분들은 반드시 시간적인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국제 택배로 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배송기간이 엄청나게 긴 경우가 있습니다. 구입시점을 기준으로 최소한 1달이상 남으신 분들에게 추천 하는 방법입니다. 케어의 경우 배송방법이 어떻게 되는지는 판매자에 따라 다르지만 예전 터보메모리를 구입했던 때를 떠올리면 약 2~3주가 소요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워런티 기간이 남아있는 분들만 실물 배송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케어는 기본적으로 주어진 1년의 워런티 기간이 끝나기 전에만 등록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넘으면 안됩니다. 정확히 1년이 지나기 전에 등록해야만 합니다.
이제부터는 잠시 여담입니다만...
맥을 사용하면서 느낀 참 재밋는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애플사의 제품들은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오픈마켓을 통해 잘 팔리질 않습니다. (물론 전혀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믿을 수 있다며 모두들 애플의 리테일 셀러샵들을 찾아가곤 합니다. 음.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오픈 마켓제품들도 똑같이 애플코리아가 유통한 한국향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애플 제품들은 이런 성향이 강하네요. 음.. 과연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인지...
이 포스팅은 이런 구매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실제 구매하여 케어를 연장하였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구매 방법(애플샵, 오픈마켓, 해외구매등...) 을 선택하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