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아이폰/아이팟 스마트 재생목록 완전정복!! - 똑똑하게 사용하기
newsu1
2010. 3. 4. 00:07
※ 리뷰 환경
iPod Touch 2.5세대
32GB
OS 3.1.3 순정
iPod Touch 2.5세대
32GB
OS 3.1.3 순정
아이팟의 경우 파일의 관리 기준이 실제 파일/폴더를 중심으로 관리가 아니라 태그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처음 아이팟을 사용하면서 굉장히 불편했던 부분인데 내가 원하는대로 관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음악만 듣는다면 크게 문제는 없으나..
영어 테잎등과 같이 들을때는 사전에 재생목록을 잘 분리해주어야 하고
파일명을 기준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태그작업도 필요하고...
폴더별로 정리되어있던 기존의 정리 방법이 쓸모없게 되어버렸다.
위와같은 문제는 일반적인 재생목록으로도 의외로 간단히 극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가 가장 불만족 이었던 부분이 바로 셔플기능이다.
노래곡수가 늘어나면 한번에 모든 곡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안좋은 현상이 발생한다.
재생된 노래가 또 나오고... 또 나오고... 새로 넣은 노래가 재생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특정 노래에 재생 횟수가 집중되면 질리게 된다.
신곡은 언제까지 재생되지도 않고 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잘 이용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재생목록이란?
사용자가 재생목록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항목을 재생목록에 넣을지 판단하는 조건과 기준만 입력한다.
조건을 입력해 두면 그 조건에 맞는 항목을 검색하여 자동적으로 재생목록이 작성된다.
동기화를 할때 작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중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능동적인 재생목록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법
일단 스마트 재생목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동으로 관리하여야 한다.
수동으로 관리할 경우 스마트 재생목록을 사용할 수 없다.
스마트 재생목록을 만드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1. '파일 - 새로운 스마트 재생목록' 을 클릭한다.
2. 기존의 스마트 재생목록을 '복제' 해서 편집한다.
Tip. 비슷한 조건의 여러개의 재생목록을 작성할 경우 복제하여 사용하는 편이 편리하다.
스마트 재생목록을 선택한 후 'F2' 를 누르면
스마트 재생목록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스마트 재생목록은 일반 재생목록과 달리 사용자가 재생목록을 정리하지 않기 때문에
재생목록을 작성하는 기준과 조건을 편집하도록 되어 있다.
재생목록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스마트 재생목록 편집' 을 클릭한다.
기본적으로 체크가 되어 있으나 '즉시 업데이트'의 체크를 반드시 확인한다.
'즉시 업데이트' 에 체크를 하지 않으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를 원하지 않는 경우 사용하면 좋으나 일반적인 재생목록과 차이가 없어진다고 할 수 있다.
붉은 부분을 클릭하여 어떤 항목을 기준으로 할지를 선택한다.
붉은 부분을 클릭하여 어떤 방법으로 항목을 비교할 지 선택 할 수 있다.
선택한 조건에 대한 값을 입력한다. 항목에 따라 숫자만 가능하거나 범위를 입력하는 형태로 바뀐다.
이 세개의 버튼으로 조건을 추가하거나 삭제한다.
'-' 버튼 : 조건의 삭제
'+' 버튼 : 조건의 추가
'...' 버튼 : 역시 조건의 추가 버튼이나 의미가 조금 다르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조건이 추가 되는데 상위 조건인 미디어 종류가 음악인 결과 값 안에서 다시 조건의 맞는 데이터를 검색한다. 실제 값을 대입해 보면 아래와 같다.
전체 파일중에서 아이스트가 A 인 노래 중에서 트랙번호가 01번인 노래를 찾는다.
하위 조건은 한개 뿐만 아니라 여러개 동시에 사용가능하다.
위의 조건을 정리하면
전체의 파일중에 음악을 찾는다.
찾아낸 파일중에 아티스트가 A인 파일을 찾는다.
찾아낸 파일중에 연도가 2010년인 파일을 찾는다.
찾아낸 파일중에 트백번호가 1, 2, 3인 파일을 찾는다.
조건을 어떤식으로 입력하느냐에 따라 하위 조건식의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위와 같은 조건도 단순히 '+' 버튼을 이용해 조건을 추가해도 같은 내용이 검색되어 진다.
단! 상단의 모든 규칙 일치를 선택 했을 경우에는 말이다.
일부 규칙 일치를 선택 한다면 경우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다.
원하는 조건을 정확히 만든다면 상당히 능동적인 재생목록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재생목록에 관한 설명은 여기까지 이다.
아래는 이를 응용하여 내가 실제 사용중인 스마트 재생목록이다.
아티스트나 앨범을 중심으로 재생목록 관리를 할 경우 특별히 수시로 변하는 값이 아니므로 일반 재생목록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용중 수시로 변하는 값을 조건으로 사용한다면 그때야 말로 스마트 재생목록의 진정한 힘이 발휘된다.
스마트 재생목록의 장점은 즉시 업데이트에 있기 때문이다.
음악 재생을 위한 스마트 재생목록이므로 영어강좌인 귀트영과 입트영을 제외한다.
제외 시킬때의 요령은 한가지 태그항목을 정해서 같은 단어를 넣어 놓는다.
앨범이라는 항목에 '귀트영' 이라고 식별을 위한 태그를 입력해 놓았으므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강좌 파일을 제외 시킨다. 태그 입력기를 통해 간단하게 전체적으로 입힐 수 있다.
반드시 앨범이라는 항목이 아니어도 된다. 앨범 자리에 이미 잘 정리된 태그가 입력되어 있다면 전체적으로 비어있는 어느 한곳에 같은 단어만 넣어놓으면 식별 가능하다. 그 항목을 조건으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럼 음악 파일만 남게 되는데 한번도 들은적이 없고 한번도 건너뛴 적이 없는 이제 막 새로 받은 파일만 골라내고 싶으므로 위와 같은 조건을 입력한다.
재생 횟수 뿐만 아니라 건너뛰기 횟수도 조건에 넣는 이유는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하지 않으면 재생횟수 1회에 포함되지 않는다. 도중에 듣다가 노래가 별로여서 다음노래로 넘기면 들은적이 없는 노래가 되어 버린다.
이를 골라내기 위해서 건너뛰기 횟수도 0으로 지정한다.
재미난 사실은 건너뛰기 횟수의 판정은 2초~18초 사이에 스킵 하지 않으면 건너뛰기 횟수 1회에 포함되지 않는다.
노래가 별로여서 건너뛰기 횟수 1회를 체크 하고 싶다면
플레이어에서 << 한번 클릭한 후 ( << 버튼을 한번 클릭하면 듣던 노래의 처음으로 돌아간다.)
잠시(약 2초이상) 기다린후 >> 버튼을 눌러 스킵한다.
아마 2초인 이후는 곡 탐색을 위해 스킵하는 경우를 건너뛰기 횟수에 넣지 않기 위함으로 보인다.
하지만 왜 18초 까지 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실제로 듣기 싫어서 넘기는 경우와 그냥 다른 노래가 듣고 싶은경우가 있었다.
즉 그냥 다른 노래가 듣고 싶은 경우에는 건너뛰기 횟수에 체크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꽤나 세심한 배려 라고 생각했다. 놀라운 세팅이다.
처음 아이팟을 사용하면서 굉장히 불편했던 부분인데 내가 원하는대로 관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음악만 듣는다면 크게 문제는 없으나..
영어 테잎등과 같이 들을때는 사전에 재생목록을 잘 분리해주어야 하고
파일명을 기준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태그작업도 필요하고...
폴더별로 정리되어있던 기존의 정리 방법이 쓸모없게 되어버렸다.
위와같은 문제는 일반적인 재생목록으로도 의외로 간단히 극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가 가장 불만족 이었던 부분이 바로 셔플기능이다.
노래곡수가 늘어나면 한번에 모든 곡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안좋은 현상이 발생한다.
재생된 노래가 또 나오고... 또 나오고... 새로 넣은 노래가 재생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특정 노래에 재생 횟수가 집중되면 질리게 된다.
신곡은 언제까지 재생되지도 않고 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잘 이용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재생목록이란?
사용자가 재생목록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항목을 재생목록에 넣을지 판단하는 조건과 기준만 입력한다.
조건을 입력해 두면 그 조건에 맞는 항목을 검색하여 자동적으로 재생목록이 작성된다.
동기화를 할때 작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중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능동적인 재생목록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법
수동으로 관리할 경우 스마트 재생목록을 사용할 수 없다.
1. '파일 - 새로운 스마트 재생목록' 을 클릭한다.
2. 기존의 스마트 재생목록을 '복제' 해서 편집한다.
Tip. 비슷한 조건의 여러개의 재생목록을 작성할 경우 복제하여 사용하는 편이 편리하다.
스마트 재생목록을 선택한 후 'F2' 를 누르면
스마트 재생목록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재생목록을 작성하는 기준과 조건을 편집하도록 되어 있다.
재생목록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스마트 재생목록 편집' 을 클릭한다.
'즉시 업데이트' 에 체크를 하지 않으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를 원하지 않는 경우 사용하면 좋으나 일반적인 재생목록과 차이가 없어진다고 할 수 있다.
붉은 부분을 클릭하여 어떤 방법으로 항목을 비교할 지 선택 할 수 있다.
'-' 버튼 : 조건의 삭제
'+' 버튼 : 조건의 추가
'...' 버튼 : 역시 조건의 추가 버튼이나 의미가 조금 다르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하위 조건은 한개 뿐만 아니라 여러개 동시에 사용가능하다.
전체의 파일중에 음악을 찾는다.
찾아낸 파일중에 아티스트가 A인 파일을 찾는다.
찾아낸 파일중에 연도가 2010년인 파일을 찾는다.
찾아낸 파일중에 트백번호가 1, 2, 3인 파일을 찾는다.
조건을 어떤식으로 입력하느냐에 따라 하위 조건식의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위와 같은 조건도 단순히 '+' 버튼을 이용해 조건을 추가해도 같은 내용이 검색되어 진다.
단! 상단의 모든 규칙 일치를 선택 했을 경우에는 말이다.
일부 규칙 일치를 선택 한다면 경우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다.
원하는 조건을 정확히 만든다면 상당히 능동적인 재생목록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재생목록에 관한 설명은 여기까지 이다.
아래는 이를 응용하여 내가 실제 사용중인 스마트 재생목록이다.
아티스트나 앨범을 중심으로 재생목록 관리를 할 경우 특별히 수시로 변하는 값이 아니므로 일반 재생목록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용중 수시로 변하는 값을 조건으로 사용한다면 그때야 말로 스마트 재생목록의 진정한 힘이 발휘된다.
스마트 재생목록의 장점은 즉시 업데이트에 있기 때문이다.
제외 시킬때의 요령은 한가지 태그항목을 정해서 같은 단어를 넣어 놓는다.
앨범이라는 항목에 '귀트영' 이라고 식별을 위한 태그를 입력해 놓았으므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강좌 파일을 제외 시킨다. 태그 입력기를 통해 간단하게 전체적으로 입힐 수 있다.
반드시 앨범이라는 항목이 아니어도 된다. 앨범 자리에 이미 잘 정리된 태그가 입력되어 있다면 전체적으로 비어있는 어느 한곳에 같은 단어만 넣어놓으면 식별 가능하다. 그 항목을 조건으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럼 음악 파일만 남게 되는데 한번도 들은적이 없고 한번도 건너뛴 적이 없는 이제 막 새로 받은 파일만 골라내고 싶으므로 위와 같은 조건을 입력한다.
재생 횟수 뿐만 아니라 건너뛰기 횟수도 조건에 넣는 이유는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하지 않으면 재생횟수 1회에 포함되지 않는다. 도중에 듣다가 노래가 별로여서 다음노래로 넘기면 들은적이 없는 노래가 되어 버린다.
이를 골라내기 위해서 건너뛰기 횟수도 0으로 지정한다.
재미난 사실은 건너뛰기 횟수의 판정은 2초~18초 사이에 스킵 하지 않으면 건너뛰기 횟수 1회에 포함되지 않는다.
노래가 별로여서 건너뛰기 횟수 1회를 체크 하고 싶다면
플레이어에서 << 한번 클릭한 후 ( << 버튼을 한번 클릭하면 듣던 노래의 처음으로 돌아간다.)
잠시(약 2초이상) 기다린후 >> 버튼을 눌러 스킵한다.
아마 2초인 이후는 곡 탐색을 위해 스킵하는 경우를 건너뛰기 횟수에 넣지 않기 위함으로 보인다.
하지만 왜 18초 까지 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실제로 듣기 싫어서 넘기는 경우와 그냥 다른 노래가 듣고 싶은경우가 있었다.
즉 그냥 다른 노래가 듣고 싶은 경우에는 건너뛰기 횟수에 체크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꽤나 세심한 배려 라고 생각했다. 놀라운 세팅이다.
이것이 스마트 재생목록을 쓰는 이유입니다.
쓰다보니 상당히 어려운 글이 된거 같은데...
혹시나 잘 이해가 안되는 분이 계시다면 코멘트를 남겨 주세요.
가능한 한도해서 답장 &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