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야기

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3/3

newsu1 2010. 3. 21. 16:18

비슷한 사진이.. 많지만
힘들게 찍은 사진들 중에 그나마 괜찮은 것들..
야경이 찍기도 힘들었었거니와 앞에 통유리에 자꾸 뭐가 비치는 바람에
버린 사진들이 이만저만 많은게 아니다...
삼성 똑딱이로 이만큼 뽑아낸 난 내가 대견스러움 ㅋㅋ


또 하나 비슷한 사진이 많은건...
타워가 없는 쪽은... 영 볼게 없다 -_-
사진도 밋밋하고..
저 멀리 오다이바의 관람한차 얼핏 보이는데
눈으로는 생각보다 가까운데... 사진에서 뭐 거의 점이지 싶다..








전망대 내부 모습이다.
역시나.. 커플들 데이트 장소로 최고..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일반은 1500엔.. 학생은 1000엔에 미술관 까지 볼 수 있으니까 상당히 괜찮다.
난 학교 학생증 보여주니 학생할인 해줬다~

이런건 좋네..

실제 야경을 보는 모습이다.. 생각보다 유리창에 프레임이 많고..
통유리가 위아래 높이는 높지만.. 좌우 너비는 생각보다 좁다.
눈으로 보기는 지장이 없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상당히.. 구도에 영향이 있다.

나오는 출구이다...
보통 전망대가 그렇듯이 타워를 한바퀴 돌 수 있게 되어있는데.
난 계속 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 올 줄 알았다 -_-
근데 끝이 막혀있었다.. 처음과 끝이 이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 -_- 뭐 그럴수도 있지만..
왜이렇게 어처구니가 없던지 ㅋㅋ

53층을 정말 순식간에 내려오는 엘레베이터 이다.
조명때문에 상당히 몽환적인 느낌이지만 엘레베이터 이다.
너무너무너무 과도하게 빨라서
비행기 이륙보다 귀가 훨씬 더 멍멍하다...
아마 수직으로 내려와서 그런듯 하다.
속도야 당연 비행기가 빠르겠지..


모리타워 야경관람기는 끝이났지만...
옥상에 못가본게 너무나 한 ㅠ
옥상... 8시는 너무하자나.....
여름엔 8시면 어둡나.. 한국은 한여름 8시는 이제 어두워지기 시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