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본기 모리타워 야경 3/3
비슷한 사진이.. 많지만
힘들게 찍은 사진들 중에 그나마 괜찮은 것들..
야경이 찍기도 힘들었었거니와 앞에 통유리에 자꾸 뭐가 비치는 바람에
버린 사진들이 이만저만 많은게 아니다...
삼성 똑딱이로 이만큼 뽑아낸 난 내가 대견스러움 ㅋㅋ
또 하나 비슷한 사진이 많은건...
타워가 없는 쪽은... 영 볼게 없다 -_-
사진도 밋밋하고..
저 멀리 오다이바의 관람한차 얼핏 보이는데
눈으로는 생각보다 가까운데... 사진에서 뭐 거의 점이지 싶다..
역시나.. 커플들 데이트 장소로 최고..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일반은 1500엔.. 학생은 1000엔에 미술관 까지 볼 수 있으니까 상당히 괜찮다.
난 학교 학생증 보여주니 학생할인 해줬다~
이런건 좋네..
통유리가 위아래 높이는 높지만.. 좌우 너비는 생각보다 좁다.
눈으로 보기는 지장이 없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상당히.. 구도에 영향이 있다.
보통 전망대가 그렇듯이 타워를 한바퀴 돌 수 있게 되어있는데.
난 계속 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 올 줄 알았다 -_-
근데 끝이 막혀있었다.. 처음과 끝이 이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 -_- 뭐 그럴수도 있지만..
왜이렇게 어처구니가 없던지 ㅋㅋ
조명때문에 상당히 몽환적인 느낌이지만 엘레베이터 이다.
너무너무너무 과도하게 빨라서
비행기 이륙보다 귀가 훨씬 더 멍멍하다...
아마 수직으로 내려와서 그런듯 하다.
속도야 당연 비행기가 빠르겠지..
모리타워 야경관람기는 끝이났지만...
옥상에 못가본게 너무나 한 ㅠ
옥상... 8시는 너무하자나.....
여름엔 8시면 어둡나.. 한국은 한여름 8시는 이제 어두워지기 시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