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야기

일본 휴대폰 - 소프트뱅크

newsu1 2010. 2. 10. 15:50

포스팅 할꺼리가 잔뜩 밀려 버렸다.
참 블로그 열심히 쓰는 사람들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벚꽃시즌이 다 지나버렸는데
아직도 내 벚꽃사진은.............ㅠ
이것도 참 대단히 부지런을 요구하는 일이다.

휴대폰을 만든지 거의 한달만에 글을 쓰게 되었다 ㅋㅋㅋ
요즘 한국에서는 폴더를 거의 찾아 볼수가 없는데
여긴 거의 휴대폰 모두가 폴더다
슬라이드도 있지만 매우 드물고....
터치스타일은... 아이폰가 거의 유일 할 지도

요즘 아이폰를 2년 약정으로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도 2년 약정이라는 노예계약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2년이나 있을 계획이 없는 나로써는 위약금은 좀.. 짜증난다
그돈이면 그냥 한국에 돌아가서 아이팟 터치를 사겠다.


그러한 이유로... 그냥 제일 싼놈으로 현금 일시불 결제

약정 따위 없음..

돌아갈때 팔아버리고 갈지 기념품으로 들고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선 그냥 팔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다..ㅋㅋㅋ

그냥 왠지 효도폰 느낌이라고나 할까

휴대폰 만듦새는 굉장히 좋은데 별 기능도 없고 특색도 없고..

만족도 불만도 아닌 그냥 나의 1년 생활의 동반자 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 버렸다.


굉장히 놀라운건.. 만듦새가 상당하다.. 유격이라던가.. 뭔가
굉장히... 빠듯하게 부품들이 물려있는 듯한..
하지만 그냥 싼넘이라 그런지.. 그냥 전화기 ㅋㅋㅋ

아이폰 갖고 싶었지만..
여기선 아니다.
그리고... 지금 타는 기차는 막차가 될거라는 걸 알기에.

기본료 980엔

폰메일 315엔

통화료는.. 1분에 42엔..

아 고지서가 두렵다..

통화 많이 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