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야기

하네다 공항 도착

newsu1 2010. 1. 6. 21:01

뭔가를 꾸준히 하는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뭐 쉬운게 있긴 한건지..ㅋㅋ

아직 필리핀 이야기도 다 포스팅 못했는데...ㅠ

미루고 미루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그런 와중에 나의 일본 스토리는 시작이 되고 말았다.

하네다 공항이다. 그래도 크기로 보자면 인천국제공항을 따라갈 수가 없을 것 같다.

론 하네다 공항도 무지 컷다. 그냥 내 기분상 그런것이지.. 어떠한 근거도 없다..ㅋㅋ

리무진을 타고 시내로 이동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리무진으로 이동하는 중에 너무 피곤해서....잤다.

그 무거운 짐가방들을 들고다니는건 보통일이 아니었다..

28키로 였던 이민가방말고도 등에 매고 손에 든짐만 20키로 넘었었다.

다음날 일어났더니 온몸이 부서질 것만 같았다.


뭐든 싸가는건 좋지만.. 들고가지 말고 부치는게 좋을것 같다 -_-

단체 출국이라 짐가방은 픽업으로 이미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지만

그게 아니라 혼자 간다면 절대로....... 그냥 캐리어 하나 정도만 가져가라고 하고 싶다.

아마 짐을 다 들고 신주쿠 거리를 해맷다면 온 첫날부터 몸살로 몸져누웠을게 당연하다.